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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연합뉴스 |
'4만전자' 위기설까지 돌던 삼성전자가 5만원선은 지켰다. 수능으로 개장이 1시간 미뤄진 14일 삼성전자는 5만200원에 장을 시작했다. 10시14분 현재 5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5만200원은 52주 신저가 기록이기도 하다. 연일 저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셈이다.
전날 삼성전자는 4.53%(2천400원) 급락한 5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확산한 지난 2020년 6월 이후 최저가다. 삼성전자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41조원 넘게 증발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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