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주>교촌에프앤비 회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선정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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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5  |  수정 2024-11-25 07:21  |  발행일 2024-11-25 제20면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선정
권원강 회장·김휘연 부관장·윤재호 회장.(사진 왼쪽부터)

구미시는 ‘2024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에 권원강 <주>교촌에프앤비 회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정했다.

권 회장은 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교촌 통닭’을 창업해 30여 년간 국내 최고 치킨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 5월에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해 지역 문화·체육·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그가 설립한 교촌장학회는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 부관장은 25년간 민간복지 영역에 종사하면서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사회복지사업 선진화에 이바지했다. 민간복지영역 전문성 강화와 민관 협력 복지사업 발굴로 복지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2021년부터 구미상의 회장을 맡아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노력해 왔다. 그는 회원사 권익 신장,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로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했다.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구미문화상·선산군민상을 통합한 구미시 최고상이다. 지난해까지 207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달에 열린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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