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대구 경찰관, 성 비위 사건으로 직위해제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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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25  |  수정 2024-11-25 14:52  |  발행일 2024-11-26 제8면
수성서 소속 A순경, 지난 21일 직위해제
현직 대구 경찰관, 성 비위 사건으로 직위해제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경찰 제공.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성 비위 사건에 휘말려 직위 해제됐다.

25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수성경찰서 소속 A순경이 최근 성 비위 사건으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통해 A순경의 성 비위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순경은 지난 21일 직위 해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징계처분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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