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주지역 매장에 관광객 위한 '물품보관함' 운영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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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1-30  |  수정 2024-12-01 11:20  |  발행일 2024-12-02 제20면
인근 전통시장 이용개들도 이용

12시간 이용료 무료
KT, 경주지역 매장에 관광객 위한 물품보관함 운영
경주를 방문한 한 관광객들이 짐을 보관하기 위해 KT매장내에 설치된 행복보관함을 이용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가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복보관함(전자식 무인 물품보관함)'을 시범운영한다.

이 사업엔 다양한 무인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국내 보관함 분야 1위기업인 <주>새누가 참여한다. 앞서 새누는 경주시 행복보관함 운영관련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일 KT측에 따르면 이번 행복보관함은 △KT플라자 경주점 △KT플라자 경주중앙점△KT 테라통신 경주중앙점 등 세 곳에 설치됐다.

이들 KT 매장은 관광 명소인 황리단길, 천마총과 성동시장, 옛 경주역, 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다. 이용객은 12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행복보관함 운영은 상권 매출 증대 및 경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철 KT대구경북고객본부 영업기획담당(상무)은 "앞으로도 KT는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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