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2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

홈플러스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실속형 상품부터 고급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되는 홈플러스 내년 설 선물세트는 정육, 과일, 수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2만~6만 원대 중·저가 선물세트 상품 수를 전년 대비 약 10%, 중·고가인 6~9만 원대도 24%, 10만 원대 이상 선물세트를 약 27% 늘리는 등 고객들의 선택지를 확대했다.

명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수요가 높거나 실용성이 좋은 선물세트는 전년과 같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대표적으로 △봄에잡은 참굴비세트 1호(20만 원) △CJ 비비고 토종김 5호(9천 900원) △동원 들기름김 세트(9천900원) △정성담은 표고 혼합 세트(2만9천900원) 등이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기간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최대 600만 원 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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