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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지난 9일 오후 11시 31분쯤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7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철골조 공장 건물 중 사무동 일부 30㎡와 내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약 1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과 차량 14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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