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민 안전 먹거리 책임진다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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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2  |  수정 2024-12-12 10:06  |  발행일 2024-12-13 제23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생산자 보호를 위해 협업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민 안전 먹거리 책임진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대구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지역생산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제공>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사장 김상덕)가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김종필)과 손잡았다.

12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이하 공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하 농관원)은 대구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지역생산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업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증대로 대구시민과 우수한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원산지 표시 및 농약 안전성, 농산물 포장 규격 등 체계적인 농산물 유통 관리로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공사와 농관원은 안전한 농산물이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종사자와 생산자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첫 단계로 12월 중 '찾아가는 원산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과 유통종사자의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과 생산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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