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평동 다가구주택 화재...40대 남성 중상 병원 이송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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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5 17:32 | 수정 2024-12-18 09:43 | 발행일 2024-12-15

양손 3도, 얼굴, 가슴 2도 화상

구미소방서 30분만에 진화

15일 오전 0시 16분쯤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발생한 화재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구미시 진평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6분쯤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40대 남성이 양손( 3도)과 얼굴,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미소방서는 인력 69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0시 48분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