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티지랩 로고
인벤티지랩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인벤티지랩(389470)은 전 거래일 대비 29.96%(4000원) 올라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동사의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원천 특허 등록 소식에 긍정적 투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벤티지랩은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의 특허는 회사 고유의 플랫폼 기술인 'IVL-드럭플루이딕'을 통한 차별화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 입자 제형 제조 원천 특허다.
이번 등록된 특허는 IVL-드럭플루이딕은 고품질의 고분자 마이크로 입자를 활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을 구현하는 기술로 기존 약물(AP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지속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제형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비만치료제 관련주는 나이벡 19.16%, 블루엠텍 11.24%, 시너지이노베이션 4.86%, 대봉엘에스 4.03%, 라파스 3.31%, 제넥신 3.15%, 디앤디파마텍 2.85%, 종근당 2.10%, 샤페론 1.83%, 한독 1.30%, 대웅제약 0.87%, 대화제약 0.8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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