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레전드 50+ 2.0 참여기업 30개사 선정
3년간 국비 300억 지원, 혁신과 성장 기반 마련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레전드 50+ 2.0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재부품가공산업, 첨단디지털부품산업, 라이프케어소재산업 등 경북의 3대 주력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0개의 예비 선도기업을 선정했다.
'레전드 50+ 2.0'은 혁신 기술 축적과 글로벌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AI 기반 K-TOP 플랫폼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았으며, 내년부터 컨설팅, 수출지원, 정책자금, 창업성장, 제조혁신, 사업화 등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도 지원 예산은 48억2천5백만 원으로 책정돼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제율 경북도 소재부품산업과장은 “레전드 50+ 2.0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을 내실 있게 지원해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