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애도…도민 안전·서민 경제 활성화 강조
경북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도는 3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도청 동락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도민과 함께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 추모한다.
또 연말연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축하공연과 폭죽 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간소화하기로 했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소비심리 위축과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해 민생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안전점검 TF팀을 꾸려 주민 안전과 직결된 항공, 대형선박, 대설·한파 등 7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2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