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에 집중
청소년 쉼터 운영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가정과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7개의 청소년 쉼터가 운영 중이다. 이들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의식주와 학업 지원, 심리 상담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퇴소 후에도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립 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경북 학습지원단은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하고, 기술 교육과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과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대학 진학과 취업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