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재난대응모델로 인명피해 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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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0 14:38  |  발행일 2024-12-30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

경북도는 12시간 사전예보제와 마을순찰대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주민중심형 대피 시스템인 경북형 재난대응모델(K-마 어서대피)을 통해 인명피해를 제로로 달성했다.

경북도는 올 초부터 재난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12시간 사전예보제 도입과 함께 마을순찰대를 구성,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도록 하는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22개 시·군에 1마을 1대피소를 지정하고, 대피소에 안전물품을 비치했다.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7월 영양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때는 마을순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고, 순찰대원들은 대통령상 등 다양한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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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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