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제부지사, 민생·지역경제 챙기기 박차

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안동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안정을 약속했다.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과 동행한 이번 방문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부지사는 상인회와 지역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2025년까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양 부지사는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안동 우리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통시장 현대화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내년부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식당 이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 발행과 카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도 추진한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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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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