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원전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확보로 SMR 산업 탄력

경북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원전관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차세대 원전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전년도 대비 485억 원 증가한 1천705억 원을 확보하는 등 관련예산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역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사업 860억 원, 용융염원자로 기술 개발사업 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590억 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79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특히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사업은 1억 원이 신규 편성된 만큼 내년 초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 원전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섰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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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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