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 기대
대구지역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는 51주차의 외래환자 1천명당 21.3명으로 전주 대비 2.4배 증가했다.
특히, 학령기 연령대에서의 발생이 두드러지며, 13∼18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령기 연령대의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민들은 손 씻기나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