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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스라이프그룹 관계자들이 대구시 중구 남산동 소재 '자비의 집'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에스라이프 제공> |
현대에스라이프그룹(부회장 이진수)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 첫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지난 6일 대구시 중구 남산동 소재 '자비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이번 봉사 활동은 임직원 14명 가량이 참여해 550인분의 일일 급식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은 창업주 고(故)이봉상 회장의 3주기 추모식도 함께 거행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은 2002년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특히 제2대 CEO 이진수 부회장이 취임하면서 ESG경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현대에스라이프그룹 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불우시설과 결연활동, 율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진수 부회장은 "현대에스라이프그룹이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고의 상조그룹으로 성장한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시설 결연활동 실시, 김치나눔 봉사, 무료급식 봉사 등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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