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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행복북구 신년교례회'에서 기관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행복북구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우재준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과 함께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북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관 단체장들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와 함께 새해를 맞아 북구의 힘찬 도약을 기리는 행복떡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이후 어린이 합창단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공연과 뮤지컬 배우 백수민, 남성성악앙상블 BOS의 공연을 진행해 새해 첫 출발의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정수민기자 jsmean@yeongnam.com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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