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와 서울시립대 연구진, 국제학술지에 게재
생체 응집체, 신약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울시립대 연구진이 생체 응집체를 활용한 신약개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
생체 응집체는 세포 내 특정 분자들이 모여 형성된 구조체로, 신호 전달과 유전자 발현 조절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최근 이 구조체의 조절 메커니즘이 밝혀지면서 신약개발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논문은 생체 응집체를 질병 치료 타깃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구진은 응집체가 신호 전달 및 세포 구조의 조직화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연구진은 생체 응집체 활용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장은 “생체 응집체가 난치성 질환 치료의 혁신적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