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급 2월 3일부터…다양한 할인 혜택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을 14만 원으로 인상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만원이 인상된 14만원이 15만6천330명에게 지급된다. 전국 3만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구아쿠아리움·이월드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발급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