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공무원 364명 신규 채용 예정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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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3 16:20  |  수정 2025-02-03 16:20  |  발행일 2025-02-03
5급 1명, 7급 12명, 9급 335명, 연구·지도직 16명 선발
대구시, 올해 공무원 364명 신규 채용 예정
대구시청 전경. 영남일보DB

대구시는 올해 공무원 364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규모는 전년 대비 151명(58%)이 증가한 것이다.

세부 선발 인원은 5급 1명(일반의무 1명), 7급 12명(일반행정 2명·수의 10명), 9급 335명(일반행정 및 시설 등), 연구·지도직 16명이다.

직렬별로는 △의무직 5급 1명 △행정직7급 2명 △수의직 7급 10명 △행정직 9급 56명 △세무직 40명 △전산직 9명 △사회복지직 19명 △사서직 5명 △속기직 3명 △공업직 47명 △농업직 3명 △녹지직 13명 △의료기술직 1명 △환경직 8명 △시설직 117명 △방송통신직 5명 △운전직 9명 △보건연구직 6명 △환경연구직 8명 △수의연구직 1명 △농촌지도직 1명이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7월 첫 시행된 '거주지 제한 요건 폐지'를 올해도 그대로 적용한다.

또 9급 공무원 시험 방식이 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국어·영어 필기시험 시간이 각각 5분씩 연장될 예정이다.

대구시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짓고,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적극적인 자세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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