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양 상한가, 남광토건·금호건설·서희건설·일성건설 등 ‘우크라 수혜’ 건설중소형株 ‘들썩’

특징주

범양건양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범양건영(002410)은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4%(825원) 상승한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내주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미국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이나 특사인 키스 켈로그가 오는 14~16일(현지시간) 열리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 구상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범양건영은 토목, 건축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로 각 종속회사는 물류창고 임대업, 모듈러주택 제조업 및 기타사업(부동산 시행 및 개발업,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불리는 건설중소형 주 중에는 디와이디 20.89%, 삼부토건 18.59%, 남광토건 8.91%, 금호건설 5.08%, 서희건설 4.44%, 일성건설 4.30%, 이화공영 4.12%, 한신공영 3.95%, 코오롱글로벌 3.29%, 우원개발 2.72%, 계룡건설 2.46%, 동신건설 2.24%, SGC E&C 2.17%, 남화토건 2.13%, KD 1.55%, 서한 1.27%, 동부건설 1.17%, KCC건설 1.05%, HL D&I 0.91%, 아이에스동서 0.63%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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