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경지회 운영위원들이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시오)는 지난 6일 2025년 제1차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모범직원 표창장 수여와 인구·모자보건사업 등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또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보고, 임원만료와 임원개선 의결 등을 진행했다. 대구·경북 지자체를 비롯한 지역 각계각층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계획과 예·결산 심사 및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대구경북지회는 인구변화 대응에 발맞춰 ▲저출생 극복 국민 인식개선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 ▲양성평등적 육아 참여문화 조성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가족보건의원 운영을 통한 가족건강서비스 향상 등 지역사회에 공헌 할 지속가능한 사업을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오 대구경북지회장은 “임직원들과 합심해 지속적으로 모자보건 및 인구변화 대응 사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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