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에스엠·스튜디오드래곤·티엔엔터테인먼트 등 엔터株 ‘들썩’… 관세 호재?

특징주

디어유,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041510)은 오전 10시 55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9.02%(7900원) 오른 9만5800원, 디어유(376300)은 8.53%(3250원) 올라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여파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긍정적 투심도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새로 발표하는 관세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기존 관세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주는 디어유, 에스엠 외에도 스튜디오드래곤 6.54%, 티엔엔터테인먼트 6.09%, 노머스 5.72%, 큐브엔터 5.18%, JYP Ent 4.38%, CJ ENM 3.43%, 와이지엔터테인먼트3.24, 하이브 3.20%, SM C&C 3.11%, 아티스트스튜디오2.43%, 빌리언스2.11%, 알비더블유 2%, 에프엔씨엔터 1.53%, 키이스트 1.08%, NEW 0.24%, 카카오 0.22% 등을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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