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기록관, HS화성이 짓는다…HS화성, 잇따른 관급수주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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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3  |  수정 2025-02-13 17:48  |  발행일 2025-02-14 제11면
국가철도공단 발주 144억 규모 HS화성 수주해

작년 12월이후 관급 3건 포함 5건 공사 수주

주택사업은 안양에서만 2건 확보해 수도권 진출 의미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HS화성이 짓는다…HS화성, 잇따른 관급수주
HS화성이 시공하는 대전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조감도.

HS화성은 대전에 건립되는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HS화성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사이 5건의 공사를 수주하며 건설경기 침체 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HS화성이 수주한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신축공사는 144억원 규모로, 대전 동구 정동 일원 총 연면적 6천857㎡ 에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기록관은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등을 통합한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전남 영암-덕진 지방도 확포장공사(72억원)를 수주한 HS화성은 대구 다사-화원-가창지역 노후관로 정비공사(88억원)도 따냈다. 지난해 연말에만 토목부문에서 160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주거부문에서도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192세대)과 경기도 안양동 30-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227세대)을 따냈다.

안영준 HS화성 토목환경사업본부장은 "관급공사 수주를 통해 HS화성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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