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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전경. 영남일보DB |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분석 및 목격자 진술 확보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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