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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025 온앤온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시상식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구미지역 청소년,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층 강당에서 ‘2025 온앤온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열었다.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과 e스포츠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FC온라인·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으로 나눠 전략과 창의적 경쟁을 벌였다.
이날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종목에는 가족 12개팀이 팀워크를 발휘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벌어졌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청소년 8개팀이 출전했다. FC온라인은 청소년 21개팀이 자신들의 실력을 겨뤘다. 전 경기는 유튜브 라이브로도 송출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재원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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