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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페이스북 캡처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석방 결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이 도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환영한다. 70년만에 스스로 봉기한 자유 우파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이 사상전을 승리로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윤석열 2.0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후 구속 상태가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은 구금 51일 만에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