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29일 개막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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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27 15:05  |  발행일 2025-03-27
14년째 지역 최초 상설 공연…최첨단 기술로 ‘몰입도 최고’
3년 연속 3만 관객 돌파…수학여행 단체 관람 인기
경주 대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 29일 개막

'인피니티 플라잉'이 오는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배우들의 공중곡예 퍼포먼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 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이 2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지역 공연 최초로 14년 연속 상설 운영되며, 최근 3년간 연속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는 등 경북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로봇팔, 3D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과 아크로바틱, 비보잉, 치어리딩을 결합한 독창적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연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고등학교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유쾌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을 온 초·중·고 단체 관람객에게 인기가 높아 사전 예매자만 이미 1만 명을 넘었다.

공연은 29일부터 7월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2시30분에 진행된다. 전석 4만원. 네이버와 인터파크 티켓, 쿠팡에서 온라인 예매 시 10% 할인된 3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북도민과 장애인 등은 별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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