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순천향대구미병원 신경과 교수,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 발표

  • 백종현
  • |
  • 입력 2025-04-17 16:11  |  발행일 2025-04-17
최유진 순천향대구미병원 신경과 교수, 미국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 발표

최유진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경과 교수

최유진 순천향대 구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4~9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25 AAN(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미국 신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신경 및 근육장애 분야' 연구결과를 발표한 뒤 귀국했다.

최유진 교수 연구팀은 '노령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근감소증에서 자가포식(Autophagy) 및 미토파지(Mitophagy)의 활성 변화가 어떻게 유도되는지·근육세포에 특이적인 자가포식 미토파지 변화를 유도해 근육염증기전 조절과 근육세포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최교수 연구팀은 '고령자의 근감소증 및 근이영양증에서 근육 감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신경과 학술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국내외 글로벌 신경과 연구자와 손을 잡고 다양한 신경과 질환 치료 도움을 줄 연구 활동과 학술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