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힘 후보 교체 실패, 흉가에 빈 텐트 치는 격”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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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1 01:43  |  발행일 2025-05-11
조승래 “어떻게 신뢰하겠나”
정청래 “민심 떠난 지 오래”
정청래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데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때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이 후보를 정하는 과정조차 이렇게 혼란스러운데, 그 결과를 어떻게 국민이 신뢰하겠나"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막장 드라마를 넘은 국민의힘은 이제 귀신 나오는 흉가가 됐다"며 “그런 곳에 텐트를 친들 누가 오겠나. 빅텐트는커녕 빈 텐트 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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