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영천서 김문수 후보 선거 현수막 훼손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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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15 04:52  |  수정 2025-05-15 14:40  |  발행일 2025-05-15
완산동·북안면에서 훼손 현수막 2장 발견
경찰 CCTV 등 확인 용의자 추적
고향 영천서 김문수 후보 선거현수막 훼손

영천시내 두곳에서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 선거현수막이 훼손됐다.<독자 제공>

경북 영천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 2장이 훼손된 것을 14일 영천시선관위 선거지원단이 발견했다.

영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천시 완산동 옛 국민은행 오거리와 북안면 일원에 걸려있던 김 후보 선거 현수막이 각각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됐다.

경북 영천은 김 후보의 고향이다.

영천시선관위는 영천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하고 자체 조사에도 나섰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현재까지 동일인의 범행인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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