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12시 47분쯤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 도로를 주행하던 투싼 SUV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경주시 양남면 도로에서 SUV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60대 여성을 비롯한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2시 47분쯤 양남면 신서리 일대 도로를 주행하던 SUV차량이 전신주와 충돌했다. 단독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나머지 3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 후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성재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