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성서농협·청도축협과 유통채널 공급형 사업 맞손·…축산물프라자 신설·운영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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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2 15:35  |  발행일 2025-06-12
대구농협,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12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축산농협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12일 경북 청도 화양읍 청도축산농협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은 12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축산농협에서 '성서농협-청도축협 간 축산물프라자 신설운영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성서농협에서 대구 달서구 본리동 소재 부동산(건물 및 주차장)을 무상으로 임대하고 청도축협에서 축산물프라자를 신설·운영하는 유통채널 공급형 사업이다. 개점은 올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대구본부, 경북본부, 성서농협, 청도축협 임직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동배 성서농협 조합장은"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청도축협과 다시 한 번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사업 참여를 결정해 주신 성서농협 임직원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협업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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