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봐TalK]100년 철로의 변신…청도 와인터널

  • 서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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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9 15:22  |  발행일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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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미지 제작=인턴 서영현


청도의 명물 '와인터널'은 원래 와인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1905년 경부선 개통 당시 만들어진 옛 철도 터널이다. 길이 1km에 달하는 붉은 벽돌 아치형 구조는 100년 넘게 원형을 간직한 근대 건축 유산이다. 철로 이설로 한때 잊힌 공간이었지만, 청도의 특산물인 씨 없는 감 '반시'로 만든 와인을 숙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재발견됐다. 터널 내부는 사계절 내내 온도 13~15도, 습도 약 70%를 유지해 와인 저장에 이상적이다. 지금은 와인 시음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청도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수많은 여행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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