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R 리뷰] 대구FC 2연패…초반 상승세 꺾이나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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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3-29 19:17  |  발행일 2026-03-29
서울이랜드에 1대 3 패배
두차례 VAR 판정 아쉬워
29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K리그2 서울이랜드전에서 대구의 김주공이 전반 22분 첫골을 만들어내고 있다.<대구FC 제공>

29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K리그2 서울이랜드전에서 대구의 김주공이 전반 22분 첫골을 만들어내고 있다.<대구FC 제공>

대구FC가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2연패하며 초반 상승세가 꺾였다.


대구FC는 29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3으로 패배했다. 시즌 3승 2패. 3연승 후 2연패다.


서울이랜드가 선제골을 차지했다. 전반 13분, 코너킥 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김오규의 패스를 받은 강현제가 깔끔하게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10분도 채 안돼 대구의 김주공이 반격했다. 세라핌이 오른쪽으로 올린 크로스를 김주공이 박스 안에서 받아 오른발로 찼고, 동점골로 인정됐다.


동점도 잠시, 다시 상대가 앞서나갔다. 28분, 강현제가 오른쪽에서 찔러 넣은 크로스가 한번 굴절됐고, 이 공을 아이데일의 발이 골인으로 만들었다. 38분, 대구의 페널티킥 기회는 VAR 판독 후 무위로 돌아갔다. 김대우가 슛 동작에 들어간 상황에서 손혁찬과 충돌해 넘어졌지만, 주심은 정당한 수비로 판단했다.


후반, 대구는 계속 동점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끝났다. 21분, 세라핌의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민경준과 맞서 겨뤘고, 흐른 볼을 다시 머리로 밀어넣었다. 하지만 주심은 공격자 파울을 선언, 득점을 취소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서울이랜드가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오인표의 슛을 대구의 고동민이 겨우 막아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골문으로 달려든 백지웅이 공을 안으로 밀어넣었다.


한편 대구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대팍에서 김포FC와 6라운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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