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 제조업체 AI전환 돕는다…찾아가는 릴레이 세미나 성황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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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8-13 15:59  |  발행일 2026-08-13
KT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조 AX세미나를 열고 제조업체의 AI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세미나 모습. KT 제공

KT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조 AX세미나를 열고 제조업체의 AI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세미나 모습. KT 제공

KT가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제조 AX 세미나'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제조 AX 세미나'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의 기존 고객초청형 세미나에서 벗어나, KT 전문가들이 고객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무진과 밀착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KT 동부법인고객본부는 지난 5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주>상신브레이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제조기업 <주>한중엔시에스, 지난달은 특수선재 제조기업 고려특수선재<주>를 방문해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KT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제조업의 AI 적용사례 및 성공적인 AX 혁신을 위한 제언과 번역·보고서·회의록 자동화 솔루션, 법무 지원 챗봇 등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 세미나에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부서별 현장 인터뷰를 병행해 실무 관점의 AX 과제를 도출하고, PoC 및 추가 컨설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실제로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과 현장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사무행정 및 R&D 분야의 맞춤형 AX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또 부서별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사내 지식검색, 회의록 자동화, 품질 예측, 온톨로지 기반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인 AI 에이전트 도입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려특수선재 김명근 부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AI를 통한 실질적 업무 효율성 증대를 넘어 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앞으로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단계별 AI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T동부법인고객본부 성원제 본부장은 "찾아가는 세미나로 제조업체의 AX 전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산업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AX 혁신 방안을 지속 제안해 지역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AI 전환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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