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트립N] BTS 정국, 빌보드 뮤직어워즈 5개부문 후보 …‘찬또배기’ 이찬원, ‘2024 KBS 연예대상’ MC 본다

-BTS 정국, 빌보드 뮤직어워즈 5개부문 후보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12월 열리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을 노립니다. 정국은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톱 글로벌 케이팝 송 등 모두 다섯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해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케이팝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정국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세븐'으로 톱 글로벌 케이팝 송을 수상했는데, 2년 연속 수상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이어 스트레이키즈는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라 유일한 케이팝 후보로 트로피 경쟁에 나서고요, 또 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후보로 올라 있습니다. 빌보드뮤직어워즈는 오는 12일에 열립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첫 솔로앨범 첫날 25만장 판매고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10년 만에 낸 첫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의 첫날 판매량이 25만장 이상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습니다. 26일 발매된 '라이크 어 플라워'는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일간 1위도 차지해 아이린의 솔로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는데요. 이번 앨범은 뉴질랜드, 사우디아라비아,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신보에 수록된 곡들이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3위에도 랭크되며 아이린의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켜 줬습니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타이틀곡 '라이크 어 플라워'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찬또배기' 이찬원, '2024 KBS 연예대상' MC 본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돼 12월 21일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KBS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2024 KBS 연예대상'의 진행자로 이준, 이영지, 이찬원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는데요. 이찬원은 올해 KBS2 '불후의 명곡'과 '하이엔드 소금쟁이', '편스토랑'에서 MC로 활약 하며 차세대 명품 MC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이 밖에도 최근 KBS2 새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메인 MC로도 발탁됐는데요. 이찬원의 새 고정 프로그램인 '셀럽병사의 비밀'은 국내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으로, 깔끔한 진행력을 갖춘 이찬원의 활약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이찬원이 MC로 발탁된 KBS2 '셀럽병사의 비밀'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2024.12.02

K리그1 잔류 성공 , 대구FC 선수들의 기쁨의 퇴근길

1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구FC가 충남아산FC를 연장 접전 끝에 3대 1로 꺾으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후 선수들의 기쁨의 퇴근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4.12.01

[영상뉴스]경북도청 찾은 이재명 “APEC 예산 증액 필요하면 정부가 수정안 내면 협의”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문제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원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대표는 이 지사가 이번에 APEC 지원예산 증액에 동의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제가 챙겨보겠다"고 언급하며 이후 예산안에 대한 여야 간 협의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김용국기자 kyg@yeongnam.com

2024.12.01

[언박싱] 李 · 민주당 운명공동체! 韓 · 국힘 적과의 동침?

[언박싱] 개폭망! 가지가지 한다.뭣이 중헌디? ◆연출: 김수일 영상콘텐츠부 부장◆기획.대본: 한유정◆진행 : 한유정 기자.◆출연 : 정창오 뉴시스 대구·경북 국장.강민구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메이크업 :김윤경 뷰티바나나◆장소 협찬 : 대구 1인 미디언센터《언박싱》 7회---- 한 주간 정치 이슈를 다루는 솔직담백 정치시사쇼 00:45 3번째 '김건희 특검' 거부, 국민의힘 내부 갈등 속 반란표 나올까?02:50 김민전 최고와 한 대표의 공개 충돌, 당원 게시판 논란은?04:11 김종인 위원장 “한동훈은 국민의힘 희망, 다음 대통령 젊어질 것"07:22 오세훈 논란 속 김한정 후원자 부각. 누구 휴대전화가 황금폰?11:46 이재명 1승 1패, 남은 3개의 재판, 운명공동체 비명계 불씨는?17:11 민주당 박희승 의원,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23:33 이재명, 공직자선거법 2심 벌금 100만 원 이상 받을 시 민주당 대책은?27:22 한동훈, 조국, 이준석 리스크 이들 외 참신한 인물은 ?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9

[숏뉴스]전북특별자치도 ‘가족친화형 당직근무제’ 도입…역차별 논란 확산

전북특별자치도 '가족친화형 당직근무제' 도입…역차별 논란 확산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도입한 '가족친화형 당직근무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제도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공무원을 당직 근무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가정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그러나 도입 직후부터 내부에서는 형평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자녀가 없는 남성 공무원이나 육아를 전담하지 않는 여성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역차별"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들은 제도가 특정 그룹에게만 혜택을 주어 오히려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제도의 근본 취지는 자녀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부 의견을 반영해 보완책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는 도의 시도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형평성 논란을 해소할 방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9

[뉴스와이]‘YMCA’, 45년 만에 차트 정상…트럼프 춤이 불러온 열풍

1970년대 디스코의 상징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히트곡 'YMCA'가 다시 한 번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달 말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 15위에 진입한 데 이어, 이달 셋째 주에는 마침내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발매된 지 45년이 지난 곡이 재조명받게 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세 현장이 있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캠페인에서 'YMCA'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이 곡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1978년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Village People)이 발표한 이 곡은 앨범 '크루징(Cruisin')'에 수록된 대표작으로, YMCA(기독교청년회)가 미국 각 도시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센터의 활기찬 분위기와 청년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45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흥겨운 멜로디와 상징성은 물론, 정치적 현장에서의 의외의 등장이 'YMCA'를 새로운 시대의 문화 코드로 소환한 셈이다. 진행: 남기환 아나운서 (인턴) 영상 :이영은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9

대법원, “넥슨 5% 배상하라”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허위 확률 고지로 피해를 본 게임 이용자에게 게임사가 일부 환불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됐다. 이는 게임사와 이용자 간 확률형 아이템 관련 분쟁에서 대법원이 최초로 내린 판결로, 앞으로 유사한 소송의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대법원 3부는 28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김준성 씨가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구매 금액의 5%를 반환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피고의 상고 이유는 소액사건심판법에서 정한 적법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넥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1년 넥슨이 유료 확률형 아이템 '큐브'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이른바 '확률 조작 논란'에서 비롯됐다. 이에 이용자 김 씨는 넥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수원지방법원 2심 재판부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넥슨에 구매 금액의 5%를 반환할 것을 명령했다. 넥슨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번 판결은 게임사의 불투명한 확률 고지에 대한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한 첫 사례로, 게임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을 둘러싼 이용자 보호와 관련해 법적 기준을 세운 판결로 평가받고 있다. 영상 : 주은하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8

[뉴스와이]대구·경북 행정통합, 찬반 여론 팽팽… “구체적 대안 필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둘러싼 지역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북도민의 47.1%가 행정통합에 반대 입장을 보인 반면, 찬성 의견은 37.9%에 그쳤다. 대구시민은 찬성 47.9%, 반대 42.2%로 찬성 의견이 우세했으나, 적극적인 지지보다는 미온적인 태도가 더 많았다. 행정통합의 주요 기대 효과로 거론되는 인구 증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양측 모두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경북도민은 통합 이후 대구에 혜택이 집중될 것을 우려했고, 대구시민은 통합이 일부 지역 발전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했지만, 그 효과에 대한 확신은 부족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은 충분한 의견 수렴과 구체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행정통합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을지,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요구된다. 진행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영상 : 임창민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8

[뉴스와이]117년 만의 기록적 첫눈… 서울은 설국

서울에 117년 만의 첫눈이 내리며 도심이 하얀 눈으로 뒤덮였다. 광화문 일대는 거대한 설원으로 변했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로 곳곳에는 쌓인 눈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아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교통 혼잡이 이어졌다. 일부 도로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제주 중산간 지역도 눈으로 덮이며 많은 관광객이 발이 묶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현지에서는 제설 작업이 한창이지만, 두터운 눈과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서울에는 11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눈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내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내일도 전국 곳곳에 폭설이 예보돼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출퇴근 시 안전 운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보온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진행 : 이미영 아나운서 (인턴) 영상 : 이영은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8

[뉴스와이] 김민재, 논란 잠재운 ‘한 방’… 1-0 승리

최근 이혼 소송 문제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김민재가 다시 한번 빛나는 실력으로 모든 논란을 잠재우며 축구계의 찬사를 받았다. 오늘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을 1-0으로 꺾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수비수, 김민재였다. 전반 38분, 김민재는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 앞에 떨어진 공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팀에 귀중한 선제골을 선사했다. 그의 골은 경기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되었으며, 경기 내내 철벽 수비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후반 20분,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면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기도 했다. 두 한국 선수의 맞대결은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경기 직후 축구팬들은 “힘들었던 시간을 훌훌 털어내고, 이번 시즌 다시 날아오르자"라며 김민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논란 속에서도 빛난 그의 활약이 앞으로의 시즌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영상 : 이영은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8

[영상] 45분간 맨손으로 버텼다···눈길에 미끄러져 11m 다리 아래 매달린 운전자 구한 구급대원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뻔한 운전자를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45분간 붙잡은 끝에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29분께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계평교 난간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이 계평교 난간에 걸쳐졌고 60대 운전기사의 하반신이 11m 교량 밖으로 빠져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교량 밖으로 걸쳐진 운전기사를 보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팔목을 45분간 맨손으로 붙잡고 있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2024.11.28

[시도때도없는뉴스 11.28]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 “너 이렇게 살면 XX보다 못할 것 같다” 발언 논란

11월 28일 뉴스 브리핑 1.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 “너 이렇게 살면 네 인생 XX보다 못할 것 같다" 발언 논란 지난주 대구 A고교 주관 명사 초청 강연에서 유명 사교육 업체 관계자가 고교생들을 상대로 부적절 발언을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연에서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너 이렇게 살면 네 인생 XX보다 못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비롯해 수차례 여성 비하 등 부적절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재 메가스터디 법무팀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본인의 행위가 학교와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학교측의 메시지도 논란이 됐습니다. 2. 중부내륙선 개통...문경~성남 판교 1시간30분대 도착 가능 경북 북부지역의 동맥 역할을 수행할 중부내륙선이 27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문경에서 종착점인 성남 판교까지 1시간30분대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오는 2030년 수서~광주선까지 개통하면 더 편리하게 수도권 진입이 가능합니다. 서울과 충청, 경북을 종단하는 최단 노선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중부내륙선의 첫 운행은 오는 30일 오전 6시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기차입니다. 문경-연풍-수안보 온천-살미-충주-양성온천-감곡 장호원-가남-부발-판교를 경유합니다. 하루 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합니다. 3. 대구시, 나드리콜 이용요금 시내 4천500원, 시외 9천원 수준으로 조정 대구시가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시는 나드리콜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을 진행하고, 장애인 및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시는 시내 3천300원, 시외 6천600원인 요금 한도 조항을 삭제하고, 대구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맞게 시내 4천500원, 시외 9천 원 수준으로 조정했습니다. 급격히 늘어난 나드리콜 회원으로 실질적인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이 제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4. 경북 안동에 27일 첫눈...예보에도 제설작업 준비 안돼 불편 경북 안동에 27일 오전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부터 내린 눈은 1시간가량 이어졌고, 차량과 도로에는 1cm 이상 쌓습니다. 잠깐 사이 내린 눈은 도로에 쌓이면서 도심 외곽도로를 비롯한 일부 구간에서는 접촉 사고가 발생하고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날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밤사이 비로 바뀐다는 예보에 안동시는 제설작업을 제대로 준비 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5.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윤석준 동구청장 “소명에 최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27일 “성실히 재판에 임해 사실관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주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흔들림 없는 동구 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지방 검찰청 공공수사부는 지난 26일 윤 구청장과 윤 구청장이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회계책임자로 활동했던 A씨 등 2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2024.11.28

[영상] 연말연시 맞아 대구시 ‘사랑의 온도’ 오른다···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

연말연시 맞아 대구시 '사랑의 온도' 오른다···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27일 대구시에 따르면 12월 2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유공자 등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한다.출범식 이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106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이 설정했다.[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진행하게 되겠습니다.모금액 현황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게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세워질 예정이다.1억 6백2십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 최종 목표액을 채우면 100도를 달성한다.성금은 대구사랑의열매에 방문접수 하거나 KBS대구, 대구MBC, TBC 등 방송사, 대구시청 및 9개구군청과 주민센터에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또 IM뱅크 전지점과 학교, 온라인 홈페이지와 ARS(060-700-0050, 한통화 2천원)로도 가능하다.한편, 2024년 사회복지공동기금회 나눔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대구의 1인 기부액은 7,385원, 기부 참여율은 19.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2024.11.27

‘육아휴직’ 1년 6개월에 2,310만 원

내년 2월부터 육아휴직 제도가 크게 개선된다. 정부는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더 잘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육아휴직 기간의 연장이다. 부모 모두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기존 1년이던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1년 6개월로 늘어난다. 이는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실질적으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나누기 위한 조치다.또한, 단기 육아휴직 제도도 신설된다. 부모는 1년에 한 번, 최대 2주 내외로 단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육아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휴직 급여도 대폭 인상된다.첫 3개월은 월 250만 원,이후 3개월은 월 200만 원,나머지 6개월은 월 160만 원으로 최대 연 2,31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개선된다. 특히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임신 기간 내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자녀 연령 기준이 기존보다 확대되어,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자녀의 학령기 전반에 걸쳐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부모의 실질적 육아 부담을 줄이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육아휴직 활성화를 통해 출산율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7

[뉴스와이] 오타니 싹쓸이 ‘MVP’선정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홈런-50도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2일 발표된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오타니는 30표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로써 오타니는 1973년 메이저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초로 지명타자 MVP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오타니의 MVP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로, LA 에인절스 시절이던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차례 MVP를 차지한 바 있다. 통산 3번째 MVP 수상으로,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역대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역대급 시즌과 기록 행진 올해 오타니는 LA 다저스와 역대 최고액인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활약은 시즌 내내 빛났다. 오타니는 54홈런,59도루,130타점, 134득점으로 소속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야구사에 또 한 번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한계 없는 도전과 전인미답의 기록으로, 오타니는 야구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더욱 굳건히 새기고 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