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의성흑마늘'

  • 입력 2010-10-27 08:09  |  수정 2010-10-27 08:09  |  발행일 2010-10-27 제15면
의성마늘을 사료로 활용한 마늘목장의 축산품(왼쪽)과 의성마늘을 가공한 흑마늘 제품.

의성군을 상징하는 대표 농특산물은 '명품 의성마늘'을 필두로, 안계평야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공동브랜드 쌀을 비롯해 사과·자두 등이다.

이 가운데 으뜸인 의성마늘은 품질면에서도 다양한 연구기관의 검증을 거쳐 식재료는 물론, 건강식품으로도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의성흑마늘'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조합장 원용덕)은 (사)한국브랜드협회가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파워브랜드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에 단골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다. 또 이 업체는 지난 5월 지역 특산물 중 하나인 산수유를 원재료로 신제품 '의성흑산수유'를 출시, 블랙푸드 개발의 선도업체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외에도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은 즐비하다. '의성마늘목장'은 2002년 건국대와 산학협약을 통해 개발한 마늘사육프로그램으로, 마늘소·마늘돼지·마늘닭·마늘계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살균·항균에 탁월한 마늘의 효과를 활용한 '마늘사료'는 질병에 대한 가축의 저항성을 증가시켜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시스템을 거쳐 생산된 이 제품들은 서울과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되고 있다.

의성군이 공동브랜드로 관리하는 '의성황토쌀'과 '의로운쌀' 역시, 소비자들의 구매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안계·다인면 등지의 미량원소가 풍부한 황토논 소유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이 브랜드는 세계적으로도 밥맛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를 기반으로 최소한의 비료와 농약을 투입해 재배된다.

현재 황토쌀은 농심가 메가마트·CS유통 굿모닝마트·동아백화점 등에서, 의로운쌀은 이마트·서울 다농마트 등에서 최고급 브랜드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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