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연안 냉수대 발생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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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5-15 07:40  |  수정 2012-05-15 07:40  |  발행일 2012-05-15 제9면
양식장 관리 철저 당부

[포항] 동해안 연안에 이달초부터 냉수대가 발생해 수산당국이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어민들에게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14일 최근 동해안 연안의 표층 수온은 7~15℃로 연안측 난류가 북쪽으로 흐르고, 수심 100m층에서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동해안 연안을 따라 2∼5℃의 냉수대(찬물 덩어리)가 발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동해안 연안에 발달하고 있는 냉수대는 강원 속초에서부터 포항의 영일만까지 연안을 따라 길게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면 저층에 있던 찬물이 표층으로 올라와 저수온대가 형성될 우려가 크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과원은 지속적인 해양변동 모니터링을 통해 냉수대 발생 상황을 홈페이지(www.nfrdi.re.kr)를 통해 신속하게 예보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경북동해안 양식 어업인들은 앞으로 발표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냉수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어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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