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 물리친 서애선생처럼 영해 굳건히 수호”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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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6-04   |  발행일 2013-06-04 제28면   |  수정 2013-06-04
서애류성룡함 승조원 안동문화 탐방
“왜구 물리친 서애선생처럼 영해 굳건히 수호”
지난달 30일 안동문화 탐방에 참가한 서애류성룡함 승조원들이 하회마을에서 나룻배를 타고 맞은편 절벽 부용대로 이동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지난 3월 안동시와 자매결연한 대한민국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함장 윤종준) 승조원 70여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에서 정신교육과 문화 탐방 등 ‘서애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1년 12월 부대 창설을 전후해 2011년 8월에는 3차례 97명, 지난해 4·5월에는 5차례에 걸쳐 165명의 장병이 서애정신 함양프로그램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미참가자와 신병 위주로 정신교육과 문화탐방이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세계유산 하회마을 양진당, 충효당 등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풍산류씨대종회 류동주 회장, 류영하 부회장으로부터 서애의 생애와 정신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31일에는 안동한지, 봉정사, 시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 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점검 수리 중인 서애류성룡함으로 복귀했다.

승조원들은 “임진왜란 때 영의정과 도체찰사로서 군정을 총지휘하며 국란을 평정한 서애 선생의 유훈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영해를 굳건히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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