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채드 크로거와 결혼 생활 2년만에 이혼, 친한 친구 사이로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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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3 00:00  |  수정 2015-09-03 16:31  |  발행일 2015-09-03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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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브릴 라빈[방송캡처]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남편 채드 크로거와 결혼 생활 2년만에 이혼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채드와의 이혼을 발표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결혼 뿐만 아니라 함께한 음악 작업을 통해서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만들었다”며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 사이로 여전히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브릴 라빈은 “나를 응원해준 가족들, 친구들,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릴 라빈은 이어 채드 크로거와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7월 썸4'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데릭 위블리와 결혼을 했지만 3년 뒤인 2009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채드 크로거와 두 번째로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또 다시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에이브릴 라빈은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로 2002년 17살의 나이로 '렛고(Let Go)'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렛고'는 영국에서 1위에 오르며 가장 어린나이에 1위에 오른 여자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음반은 2009년까지 세계적으로 16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6월 라임병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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