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숙 복실이농산 대표(왼쪽)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정빈 스님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주지역 위탁급식 전문회사인 복실이농산이 지난달 20·25일 두 차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0곳에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복실이농산이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한 우리 농산물은 대파 1천단, 무와 무청, 수박 500개 등 8t가량이다.

이정숙 복실이농산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농산물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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