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지역 기업, 스마트팜 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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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08 14:54  |  수정 2019-03-08 14:54  |  발행일 2019-03-0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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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지역 기업이 스마트팜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선다.
 

경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임기병)과 경북대 스마트농업혁신센터(센터장 이현우), 경북대 농산업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임기병), 경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단장 최철)은 지역 스마트팜 관련 기업인 뢾주뢿대영지에스(대표 배두직)와 농업회사 법인 새봄뢾주뢿(대표 조영호)과 스마트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팜 분야 ICC(기업연계협업센터)를 구축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미래농업 신 성장동력의 핵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북대는 스마트팜 분야 ICC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 연구 협력 ▲기업 애로 기술 해결 프로젝트 수행 및 사업화 ▲창의적 문제해결형 현장실습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기병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4차 농업혁명을 이루는 단초가 될 것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지역 내 스마트팜 시설과 생산 분야의 대표적 기업으로 경북대의 연구력과 연계한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해 농업기술력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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