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가 도로에 1m깊이 싱크홀

  • 권혁준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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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8   |  발행일 2019-06-18 제9면   |  수정 2019-06-18
지나던 레미콘차량 바퀴 빠져
대구 주택가 도로에 1m깊이 싱크홀

대구 주택가 도로에서 깊이 1m의 싱크홀<사진>이 생겨 지나가던 레미콘 차량의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46분쯤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주택가 도로에 가로·세로 각 1.5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공사장을 오가던 레미콘 차량의 왼쪽 뒷바퀴가 빠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관로 주변에 생긴 공백으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도로는 복구 완료 됐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사진=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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