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제양궁대회 여자부 개인전 리커브 70m에서 우승한 대구 서구청 소속 전나영이 시상대에서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
대구 서구청 여자양궁선수단(감독 나준식) 전나영이 지난 9일부터 폴란드 즈비에츠에서 열린 ‘2019 폴란드 국제 양궁대회’에 참가해 여자부 개인전 리커브 7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총 12개 국가, 1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서구청 여자양궁선수단은 전나영의 개인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함께 출전한 3명의 선수(최예지·성혜경·이윤아)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내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이 세계 양궁 최강국이란 면모를 보여주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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