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서부권 지역발전 워크숍 열려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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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6 07:17  |  수정 2019-09-06 07:17  |  발행일 2019-09-06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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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융합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서부권 지역발전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구미] <재>대구경북연구원 주최 '2019년 경북 서부권 지역발전 워크숍'이 5일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IT융합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상북도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일 도청신도시권(경상북도청 안민관)을 시작으로, 이날 서부권에 이어 오는 17일 동해안권(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19일 남부도시권(경산시청)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에 대응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북 권역별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실질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특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연계해 경상북도 종합계획 수립에 반영할 권역별·시군별 발전과제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서부권 워크숍에선 김주석 대구경북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 경북 발전 방향'을, 나중규 미래전략연구실장의 '경북 서부권 스마트 혁신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선 정세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정희용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박상우 경북대 교수,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 허용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정책연구소장, 백종현 영남일보 부장 등이 참석해 서부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글·사진=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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