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마동석·정해인·박정민·염정아, 12월 개봉…역대급 캐릭터들의 미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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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6 00:00  |  수정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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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외유내강 제공
영화 '시동'이 12월 개봉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들의 보여주는 개성들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풍반점의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무작정 집을 나와 우연히 찾은 장풍반점에서 상상도 못한 이들과 만나게 되는 ‘택일’(박정민), 빨리 사회로 나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의욕이 충만한 ‘상필’(정해인),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키워온 배구선수 출신 ‘택일 엄마’(염정아)까지 각자 보여주는 포즈와 표정에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든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하늘색 바탕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인생 뭐 있어? 일단 한번 살아보는 거야!”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베테랑' '엑시트'를 함께한 제작진이 참여했다.

 

한편, 영화 '시동'은 2019년 12월 개봉될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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