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올 KLPGA ‘4관왕’

  • 입력 2019-11-11 00:00  |  수정 2019-11-11
ADT캡스 챔피언십서 공동 35위
상금왕·평균 최저타 타이틀 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혜진(20)이 2019 시즌을 4관왕으로 마무리하며 ‘퀸’의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최혜진은 10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KLPGA 투어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3오버파 219타)로 마쳤지만 상금왕과 평균 최저타수상 2개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로써 최혜진은 다승왕과 상금왕을 포함해 4개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최혜진은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KLPGA 투어 정규대회가 처음 열렸지만 이전 국가대표 시절에 여러 차례 경기를 한 적이 있었고 대회 시작 전 샷 컨디션도 좋았다"며 “하지만 막상 대회를 시작하니 4관왕이라는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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