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차 드래프트, LG-정근우 ·김대유 SK-채태인·정수민 한화-정진호 등 18명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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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0 00:00  |  수정 2019-11-20
20191120
사진;KBO

 KBO(총재 정운찬)는 11월 20일(수)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서 8개 구단 총 18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이중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정근우는 2차 2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됐다.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채태인(37)은 거포를 모으는 SK 와이번스로, 2017년 KIA 타이거즈 통합우승에 공헌한 우완 김세현(32)도 SK의 지명받았다.


2차 드래프트의 지명 대상은 각 구단의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다.


단, 당해 연도 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와 외국인선수, 2018년 이후 입단한 1, 2년 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 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지명에서 롯데는 최민재(SK), 한화는 이해창(KT) 정진호(두산) 이현호(두산), 삼성은 노성호(NC) 봉민호(SK), KIA는 변진수(두산), KT는 이보근(키움) 김성훈(삼성), NC는 강동연(두산) 홍성민(롯데) 김기환(삼성), LG는 백청훈(SK) 정근우(한화) 김대유(KT), SK는 김세현(KIA) 채태인(롯데) 정수민(NC)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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